여자 탈모 원인 및 자가 진단, 관리 방법

 

여자 탈모란?

여자 탈모는 여성형 탈모라고 하는데 주로 나이 든 여성에서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모발 수가 줄어드는 증상을 말합니다. 부위는 대부분 윗머리 부위에서 나타나며 남성형 탈모의 앞머리선의 후퇴 모양과는 다르며 또한 완전한 모발 소실로 진행되지도 않습니다. 여자 탈모는 초경 이후에 어느 시기에나 생길 수 있지만, 여자 탈모의 많은 환자들의 대부분은 40~50대 주로 탈모를 호소하게 되며 나이가 들수록 탈모의 빈도와 그 크기는 증가하게 됩니다.   

 

여자 탈모 원인

여자탈모인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유전보다는 후천적인 원인이 더 많다고 해요. 따라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답니다.  

 

여자 탈모 원인

1. 호르몬 불균형(임신, 갱년기, 갑상선 장애 등의 요인으로 발생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탈모가 발생 할 수 있음) 
2. 영양 결핍(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해서 두피와 모발에 가야 할 영양소가 결핍 될 경우로 머리카락의 성장을 방해하여 탈모를 발생시킬 수 있음)
3. 스트레스(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카락 성장에 방해를 받게 되어 탈모가 일어날 수 있음)
4. 약물 부작용(항우울제, 혈액응고제 등의 일부 약물의 부작용)
5. 과도한 헤어스타일링(작은 염색, 과도한 약품이나 열처리, 과하게 당겨서 묶은 머리, 스타일링 제품의 과다사용 등)
6. 식습관(지방질 위주의 식습관, 음주, 흡연 등)
7. 유전적 요인(여성 탈모에서는 많지는 않지만 탈모 가족력이 있다면 위험성이 높을 수 있음)

 

여자 탈모 자가진단 하기

 자가진단 목록

1.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지는 것 같다
2. 가볍게 당기는데도 잘 빠진다
3. 두피가 보이는 쪽이 넓어지는 것 같다
4.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5. 비듬이 생긴다
6. 두피를 만지면 통증이 있다
7. 두피의 가려움증이 심하다
8. 머리를 감았을 때 20개 이상이 빠진다
9.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

 

위의 내용 중에 절반 이상 속하신다면 탈모를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여자 탈모 관리 방법

1.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로 머리를 감는다(닭털을 뽑을 때 뜨거운 물을 사용함)
2. 머리를 감은 후 충분하게 헹구어 준다(모공을 막는 찌꺼기 퇴치)
3. 자신에게 맞는 탈모케어 샴푸를 쓴다(탈모 샴푸를 여러 가지 써보니 저에게 맞는 것이 있더라고요)
4. 판토텐산이 함께 들어있는 비오틴을 섭취한다(저는 맥주효모 보다 비오틴이 효과가 있었고 제품가운데 저에게 효과가 있는 비오틴 제품을 계속 섭취중임)
5. 머리를 감을 때도 두피 마사지를 해주고, 물을 닦을 때도 '톡톡' 치거나 마사지를 하면서 닦는다
6. 베개는 낮은 것을 사용한다(머리 쪽으로 혈액이 더 잘 돌도록 낮은 것으로 추천)
7. 물을 많이 마신다
8.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릴 때 찬바람으로 말린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탈모 관리법이 있지만 제가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머리카락이 엄청 풍성한 것은 아니지만 제 스스로 부끄럽지 않고 이 정도 있는 것 감사하다 하면서 살고 있는 정도입니다. 탈모가 심하신 분들은 가르마가 소용이 없다는 게 슬프다고 하잖아요. 그렇게 되면 너무도 슬프니 우리 조금씩 더 노력해 봐요. 머리카락이 풍성해지는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